MY FUTURE
2012311049 | Jung Jieun
My Final Goal
전공을 살려 삼성 SDS의 네트워크 분야에 취직을 해서 5년 정도 실무 경험을 쌓은 후에,
경기도 지역의 공립 중학교 컴퓨터 교사가 되고 싶다.


직업을 바꾸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고, 막다른 길을 만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런 도전을 하는 것은 나의 가능성을 믿기 때문이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24살, 편한 길만 추구하기에는 너무 뜨거운 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은,
1. 남에게 도움을 주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
2. "왜?"라는 질문을 자주 한다.
3.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
1. 남에게 도움을 주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너 덕분에 해낼 수 있었어!" 라는 말이 어떤 칭찬보다 좋다. 그 첫 경험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했던 멘토-멘티 활동부터 시작된다. 2011년 3월, 사람이 아니라는 공포의 고3이 시작되고 나는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했다. 무엇을 먼저 해야하는지, 지금 내가 맞게 걸어가고 있는건지, 갈 수 있는 대학은 어딘지, 그리고 무슨 과를 가고 싶은지. 성적이 낮은 편도 아니였는데 목표가 없어서 하염없이 불안했다.
그러던 시기에 나는 두 친구들의 멘토가 되었고, 우리는 2011년 3월 17일, 첫 활동을 했다. 나서서 누군가를 이끌어 본 적도 없었고, 내가 친구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다. 처음에는 그저 나를 믿고 따라와 주는 친구들이 고마워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우리는 야자가 끝나면 하루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점검했고, 친구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은 내가 보충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모든 확인이 끝나면 '오늘도 수고했어'라는 격려와 함께 다음날 해야 할 일을 정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일이 시간이 갈수록 익숙해 졌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내 이름, 지은이로 불리기 보다 OO의 멘토라고 불리는 일이 많아졌고, 그 단어를 들으면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힘들었던 수험생활이 끝나고 서로의 입시결과가 공개되던 날, 우리는 한참을 말없이 끌어 안고 있었다. 그리고 '너 덕분에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친구들을 보면서 같이 울었다. 그 때 나는 처음으로 보람을 느낀다는 말의 의미를 이해했고, 합격했던 대학들 중 망설임 없이 컴퓨터 교육과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경험은 대학교 1학년 때 일반화학이라는 수업을 들어면서 였다. 컴퓨터 교육과는 특이하게 이과생과 문과생을 모두 받았는데, 문제는 문이과에 상관없이 모두 교양과목으로 수학,과학 과목을 들어야 했다. 그래서 나는 일반화학1,2를 듣는 2012년 1년동안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8명 정도의 사람들과 매번 미니 강의를 했다. 우리과 실습실에 모여서 영어로 된 PPT자료를 해석하며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시험에 중요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었다. 그러다 보니 시험 전날이면 새벽 2시에 집에 도착한 적도 많았다.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기뻤다.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학습자의 수준으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 일이다. 정말 즐기지 않고서는 오래 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다. 진심으로 누군가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나는 미래에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왜?" 라는 질문을 자주 한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들에게 내 별명은 메모지였다고 한다. 매번 수업시간이 끝나고 나면 나는 교무실로 달려갔다. 손바닥만한 메모지를 들고서 말이다.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적어서 질문하곤 했는데, 대부분의 질문은 '왜 이렇게 되는거죠?'나 '이거를 어디서 활용할 수 있는데요?'가 많았다. 그만큼 나는 "왜" 질문에 대한 답을 듣지 못하면, 공부하고 있는 지식을 납득하기 힘들었다.
이러한 나의 성격은 대학교에 진학한 후 더 큰 영향을 받았다. 2013년,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 컴퓨터 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수도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소프트웨어 수업을 하고, 방학에는 지방에 살고 있는 학생들과 캠프를 통해 교육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프로그래밍 수업을 준비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수업 내용이 학생들에게 버거울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왜 이걸 배워야 하냐" 묻는 학생들의 질문이었다. 부끄럽게도 질문에 답을 하지 못했다. 많이 고민하기도 했고 자료 검색도 해봤지만,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답을 찾은 데 가장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사회에 나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앞으로 나는 이러한 질문을 수없이 들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왜?"라고 질문하는 학생들의 심정을 알고 있다. 그것이 어떤 마음일지 내가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은 내가 수업 내용을 준비하고, 자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컴퓨터 지식을 왜 배워야 하는 지 알 수 있도록, 이러한 부분을 신경써서 준비하면 수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
우리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고 계신다. 한 사람만 벌어서는 가정을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엄마는 지금까지 22년 동안 날 키워오면서 일을 쉬고 집에 계셨던 기간이 2년도 되지 않는다. 내가 태어나고 한 살이 되기 전에 다시 일을 시작하셨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고모 집에서 맡겨졌고, 엄마보다 고모의 손을 더 많이 탔다. 그러다 보니 갓난아이 였던 나는 엄마에게 낯을 가렸다고 한다. 그 모습에 충격을 받은 엄마는 1년정도 휴직을 하면서 나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오랫동안 일을 쉴 수 없었던 엄마는 다시 복직을 했고, 유치원에 다닐 때 부터 나는 아무도 없는 빈 집이 익숙해졌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철없이 엄마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떼를 쓰며 울어본 적도 있고, 혼자 집에 있기 싫어서 친구네 집에 놀러간 적도 많았다. 물론 엄마가 상처받는 줄은 모르고 말이다.
대학생이 된 지금은 직장때문에 아빠와 함께 살지 못하고 있다. 어릴 때처럼 외롭거나 쓸쓸하진 않지만, 아빠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긴 한다. 이제 철이 든 후에는 집에 부모님이 없다고 해서 서럽진 않다. 오히려 내가 더 늦게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내 어린 시절 외로웠던 시간들 때문에 나는 가족이 모두 함께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 그리고 내 아이에게도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24시간 아이와 함께 있는 것은 무리겠지만, 그래도 아이의 오후 시간은 함께 보내고 싶다. 이러한 나의 특성은 지금의 꿈을 꾸게 했다. 그래서 비교적 일찍 수업이 끝나는 중학교 교사는 나의 커리어와 나의 육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Why do I want this Goal?
Long-term Goal

휴학 없이 남은 1년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여 2016년 2월에 무사히 졸업 하기.

졸업 후에 바로 회사에
합격하여 2016년 3월에
삼성 SDS 의 네트워크
분야 입사하기

회사에서 5년동안 열심히 일하고 퇴사 후 임용고사에 전념하여 2022년 2월,
임용고사 합격하기
하나의 직업도 얻기 힘든 지금 같은 불황기에서 두 가지의 직업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보기엔 욕심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맞는 소리다, 내 욕심이다. 하지만, 내가 꿈꾸는 교사를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만 공부한 교사가 되고 싶지 않다.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컴퓨터 지식이 실제 사회에서는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래서 어디에 중심을 잡고 가르쳐야 하는 지 알기 위해서는 사회에서 직접 몸으로 경험하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보다 좀 더 바쁘게 움직여 꿈을 이루고 싶다.
교사가 최종 목표임에도 회사와 분야가 구체적인 것은 교사가 되다고 해서 컴퓨터와 완전히 인연을 끊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연관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다. 지금도 학교에서는 교육의 많은 부분을 컴퓨터를 이용해서 처리하고 있다. 앞으로 내가 있을 학교는 이보다 더 많은 부분에 컴퓨터를 이용할 것이다. 더 많은 정보들이 네트워크 망을 통해 오고 갈 것이고, 미래에는 더욱 핵심적인 학문이 될 것이다. 그래서 기왕이면 모두가 원하는 선망의 회사 네트워크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
Graduation
장기 목표를 위한 큰 계획
남들보다 2배 더 큰 꿈을 꾸기 위해서는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나는 휴학없이 4년 안에 모든과정을 끝내고 2016년 2월에 졸업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직 이수와 더불어 필수 전공과목들을 이수해야하고, 우리 학교의 3품 (인성품, 국제품, 창의품)제도도 충족해야 한다. 2학기 동안 학점을 최대한 아껴서 남은 학점을 마무리 할 것이고, 아직 충족시키지 못한 국제품은 2015년 1월에, 창의품은 2015년 3월에 시험을 볼 것이다. 그리고 정규 학사 과정 외에도 취업을 위해 삼성 SDS와 LG CNS 등에 인턴도 도전해 보고자 한다.

Short-term Goal for Graduation
1. 2015년 12월까지 졸업에 필요한 학점 이수하기
졸업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과목은 크게 교직 과목, 전공 과목, 그리고 교양 과목 3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교양 과목은 1학년과 2학년 때 모두 마무리 했다. 그래서 남은 것은 교직 과목과 전공 과목이다

교직 과목은 크게 교직 이론, 교직 소양, 교육 실습 3가지 이다. 현재 내가 들어야 하는 과목은 교직 이론 2학점, 교직 소양 2학점, 교육 실습 4학점이다. 그래서 2015년도 1학기 에는 교육의 사회학적 이해, 교육실습, 교육봉사활동을 들을 것이다. 교육 실습의 경우는 용산구에 위치한 선린 인터넷 고등학교에 가기로 예정되어있고, 교육봉사활동의 경우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해온 것을 제출만 하면 된다. 다음, 2015년 2학기에는 교직실무 수업을 들어 교직 과목을 모두 이수할 예정이다.


23 21
다음은 전공 영역에서 졸업을 위해 들어야 하는 총 학점과 컴퓨터 교육과 필수 전공 과목을 정리한 것이다.
지금까지 전공 기반 영역은 23학점, 그리고 전공 심화 영역은 21학점을 이수했다.
<남은 학점 및 필수 전공 과목>
전공 기반 1학점 | 컴퓨터 교재연구 및 지도법
전공 심화 18학점 | 프로그래밍 언어론, 컴퓨터 네트워크
2015년 1학기에는 컴퓨터 교재 연구 및 지도법, 프로그래밍 언어론, 컴퓨터 그래픽스, 그리고 컴파일러 수업을 들어서 전공 기반을 마무리 하고, 전공 심화 영역에서 9학점을 이수할 것이다.
2015년 2학기에는 컴퓨터 네크워크와 인터넷 서버 구축론, 소프트웨어 공학 수업을 듣고 전공 심화 영역도 끝낼 예정이다.
2. 우리 학교는 졸업을 위해서는 성균 3품 제도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현재 우리학교의 3품 제도와 나의 취득 상황은 다음과 같다.
인성품 : 사회 봉사 시간 40시간 이상 등 기준 충족 | 취득
국제품 : 토익 700점, 토플 IBT 76점, 토스 130점 이상 등 기준 충족 | 미취득
창의품 : 전기, 전자, 정보통신 기술 분야의 '산업기사'이상 자격증 | 미취득
인성품의 경우는 1학년 때부터 미리 준비했기 때문에 이미 취득한 상태이다. 반면 아직 미취득 상태인 국제품과 창의품은 이번 2014년 겨울 방학을 통해서 준비할 생각이다.
국제품의 경우는 토익 스피칭 레벨 6를 받아서 취득할 것이다. 현재 살고 있는 집 근처에는 적합한 어학원이 없어서 인터넷 강 의를 통해서 공부할 것이다. 강의는 YBM의 토익 스피킹 2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선택헀다. 그래서 2015년 1월 17일, 18일, 그리고 24일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창의품의 경우, 컴퓨터 교육과 졸업 자격과 한번에 해결하기 위해서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고자 한다. 시험 일정은 아직 내년 일정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매년 3월과 5월, 8월에 실시 되므로 나는 토익 스피킹 시험을 모 두 치른 2월 달에 준비해서 3월 시험에 바로 응시하고자 한다.
장기 목표를 위한 큰 계획
내가 회사에 취직하고자 하는 목적은 출세도, 돈도 아니다.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경험이고, 거쳐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논리대로 라면 굳이 삼성 SDS라는 높은 기업을 꿈꾸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하지만, 높은 기업을 목표로 삼는 것은 내가 4년동안 공부했던 것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했던 것들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야 한다.
먼저 해야 할 것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1. 남은 2학기의 학점을 높게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2. 삼성만의 인적성 검사인 SSAT를 공부한다.
3. 자기 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한다.
4. 졸업하기 전에 인턴과 공모전에 도전한다.

Short-term Goal for Employment
1. 2015년 상반기 인턴에 합격하기
인턴이 정기 채용만큼 어렵다는 말이 있을 만큼 요즘은 인턴에 합격하는 것도 힘들다. 그래서 4학년이 되기 전에 미리 인턴을 알아보고 몇 군데는 지원을 해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3학년을 대상으로 뽑는 인턴도 많이 않을 뿐더러,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는 모집 자체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어학 성적이나 학점 등등 내가 많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크다. 그래서 2015년 상반기 인턴은 좀 더 열심히 준비하고자 한다.
먼저, 자기 소개서를 위해 글을 쓰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년도 하반기에 3학년을 대상으로 LG U+에서 인턴을 모집했던 적이 있었다. 나 역시 지원을 했었고, 결과는 보기 좋게 탈락했다. 다른 부분이 문제였을 수도 있지만, 한번도 써본 적 없었던 입사 자기소개서가 큰 이유 였다고 생각한다. 이전까지는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보여 주는 것이 부끄러워서 자기소개서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 적이 없었다. 하지만, 내가 읽어보는 것과 다른 사람이 읽어 보는 것은 분명히 다를 것 같다. 그래서 2015년 인턴을 지원할 때에는 지원 공고가 올라오기 전에 자기소개서의 기본적인 틀을 작성해 보고 동기나, 사회에 나간 선배들에게 읽도록 부탁하고 충고를 얻을 것이다. 그래야 내가 부족하거나 어색한 부분이 어디인지 알고 고칠 수 있을 것이다. 글은 많이 써 볼수록 그 실력이 는다고 한다. 2015년 상반기 인턴 지원공고가 올라오는 6월달 전까지, 학기 중에 열심히 다른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를 피드백 받을 것이다.
인턴 뿐만 아니라 회사에 취직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다양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꼭 1등을 하거나 상을 받은 경험이 아니라고 해도 무언가 경험을 한다는 것은 한 단계 성장하는 것이다. 나 역시 대학교 3년 동안 마냥 집과 학교를 오가며 공부만 했던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경험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공모전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내가 공모전 정보를 얻는 곳은 네이버 카페 '스펙업'이다. 주 단위로 공모전이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아직 1월 달 공모전에 대해서는 올라온 것이 없다. 하지만, 2014년 겨울방학과, 2015년 1학기를 이용해서 같은 과 동기, 선배들과 팀을 꾸려 공모전을 준비할 것이다. 목표는 좋은 성적을 받아 입상을 하거나 1등을 하는 것이겠지만, 그러지 못한다고 해도 그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값질 것이다.
2. 전공 학점 평점 4.0에 도달해 보기.

[스페셜 리포트] 확 달라진 삼성 채용 전형별 3단계 합격 포인트 http://magazine.hankyung.com/jobnjoy/apps/news?popup=0&nid=05&c1=5002&nkey=2014120300069061535&mode=sub_view
위의 기사는 삼성이 2015년 하반기 공채부터 채용제도를 개편하기 했다는 내용이다. 그 동안 채용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SSAT(삼성 직무적성검사)의 비중을 줄이고 직무적합성평가를 추가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존의 3단계 였던 채용 절차가 총 5단계로 늘어났다.
입사 지원 → 직무적합성평가 → 직무적성검사(SSAT) → 면접(실무진면접· 창의성면접·임원면접)
무엇보다도 전공의 학점이 중요해졌다. 졸업을 1년 앞둔 시점에서 나는 빨간 불이 켜졌다. 지금까지 받은 성적들이 낮은 성적은 아니지만 높은 성적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하고자 한다. 당장 내가 들어야 하는 전공과목은 총 18학점, 그리고 그 과목들은 대부분 내가 처음 접해보는 학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컴퓨터라는 학문의 특성 상 많은 과목들이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나는 지난 3년 동안 깊게 공부해 보지 않았던 과목들을 복습할 것이다.
아래 그림는 내가 이번학기 '알고리즘'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정리해 놓은 홈페이지이다.
(그림을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이와 같이 나는 2014년 2학기가 끝난 직 후 부터 2015년 1학기가 끝날 때 (2014년 12월 ~ 2015년 6월) 까지 컴퓨터와 관련해서 가장 기본적인 학문인 C언어, 자료구조, 운영체제, 컴퓨터 구조 총 4개의 학문에 대해서 이와 같은 홈페이지를 만들 것이다.
Company
Teacher
장기 목표를 위한 큰 계획
교사가 되는 것은 그 어떤 직업보다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기자들은 진실만을 전한다고 생각해요.
기자들은 알았어야 했어요. 사람들이 자기말은 무조건 믿는다는 걸.
그래서 자기 말이 다른 사람 말보다 무섭다는걸 알았어야 합니다."
이 말은 교사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직업마다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인식이 있다. 교사라는 직업이 주는 이미지는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 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런 교사가 되고 싶어서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교사가 되기 위한 임용고사는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1. 임용고사를 볼 수 있는 자격인 2급 정교사 자격증과
한국사 자격증 3급 이상.
2. 1차 시험은 교육학 과 전공 시험.
(이때 전공은 전공 교육학과 전공 내용학으로 분류된다)
3. 2차 시험은 면접과 수업시연

여기서 내가 가장 먼저 준비해야할 것은 임용고사를 보기 위한 자격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 나는 지금 사범대학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졸업과 동시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지만, 한국사 자격증은 직접 공부를 해야만 한다. 거기다가 한국사 자격증의 유효기간은 5년 이기 때문에 회사 생활을 먼저 하고 교사가 되려는 나의 경우는 졸업 이 후에 시간을 내서 한국사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임용고사는 크게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 지는데, 필기 부분에서 교육학 과 컴퓨터에 대한 문제가 모두 출시가 된다. 내가 아무리 컴퓨터 전공자로 5년을 회사 생활을 했다고 해도 시험에 출제 될 부분과는 다른 것들이 많으니 따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5년정도 회사를 다니고 퇴사 후에 1년 정도 시간을 갖고 임용고사를 준비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2021년 1월 부터 시작 될 예정이다.
Short-term Goal for Teacher
1. 한국사 자격증 3급 취득하기
한국사 자격증이 필요한 시기는 2021년 11월이다. 하지만 2021년이 되서야 처음으로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기에는 머리도 지금만 하지 못할 것 같고, 체력 역시 받쳐주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한국사 자격증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이번 겨울에 친구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고자 한다. 마치 본 빨래를 하기 전, 애벌 빨래를 하는 것 처럼 말이다.

2015년 가장 먼저 시작하는 한국사 자격증 시험은 2015년 1월 24일이다. 그래서 친구와 나는 빠듯하게 2학기가 종강한 후 바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인터넷 강의와 기출 문제집을 활용할 예정이고, 둘 다 혼자 공부하면 목표량을 절대 채우기 힘들 것이라는 판단 하에 우리는 일주일에 3번씩 만나서 각자의 분량을 체크하고, 하루 종일 함께 공부하다가 헤어질 계획을 짜고 있다. 내년에 한국사 자격증을 따면 좋지만, 못 따도 괜찮다. 어차피 경험을 위해서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번 시험을 보면 2021년에 한국사 자격증을 준비할 때에는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2. 임용고시 합격하기
내 최종적인 Goal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 될 것이다. 임용고시는 2 차례의 시험으로 평가 된다. 교육학과 컴퓨터 교육학의 이론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 시험이 특히 중요할 것이다. 왜냐면 2차 면접과 수업시연의 경우는 대부분 모든 사람들이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결국 변별력을 가지는 것은 1차 필기 시험이다.
교육학의 경우는 학부시절 배우는 부분이긴 하지만, 2021년의 나에게는 상당히 오래 전에 배운 내용일 것이다. 그래서 기출 문제 위주로 시험유형과 관련해서 따로 공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전공 교육학도 비슷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함께 공부할 예정이다. 전공 내용학의 경우 말 그대로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는 부분인데 자료구조,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의 과목이 여기에 속한다. 따라서 이것 역시 이론적인 부분을 다시 한번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1차 시험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2차 시험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수업 시연과 관련해서도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어린 사촌 동생들이나, 조카들을 앉혀 놓고 수업시연을 연습할 계획이다. 그 후에 어느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지, 내 행동에 어색했던 점은 없었는지 평가 받고 그것을 받아들여 개선해 나갈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20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 임용고시를 보기 전까지 계속 된다.
